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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호-김현숙, 둘 만의 산책···이승준 생각에 ‘한숨’

[막돼먹은 영애씨14] 김산호-김현숙, 둘 만의 산책···이승준 생각에 ‘한숨’

등록 2015.09.22 23:4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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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4’ 김산호가 김현숙을 위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김산호(김산호 분)가 이영애(김현숙 분)를 속여 휴양림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산호는 이영애에게 “지금 큰일났다”고 속인 뒤 차에 태워 휴양림으로 향했다. 이영애는 자신이 한 일이 잘못됐다는 생각으로 걱정 근심을 가득 안고 지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댔고 이를 확인한 이영애는 뿌듯해 했다. 김산호는 “거봐 사람 엄청 많지? 우리 산책하러 가자”며 이영애를 이끌었다.

이대나무숲길에서 산책을 즐기던 이영애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보낸 문자를 받고 심란해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산호는 “뭐가 그렇게 심각하냐.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내려놓고 피톤치드를 마음껏 느껴봐라”고 이영애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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