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통신13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KT 황창규 회장은 “물리적 숫자에 불과하다 할 수 있지만, 계열사인 BC카드의 경우 265만 가맹점을 확보한 업체다. 실제로 KT는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가운데) ICT 역량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과 유통, 결제 등 선도적이면서 안정적인 파트너들을 모았다”며 “막바지 단계에 와 있는데 좋은 컨소시엄이 구성되고 있어 서민경제나 금융분야 혁신에 KT가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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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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