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9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4900원(6.46%) 하락한 7만9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 23일 시설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46만208주이며 예정발행가는 주당 5만7800원이다.
이에 대해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반기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3조631억원, 부채비율은 181.22%”라며 “향후 PPS 투자, 의약품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따라 차입금과 이자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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