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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비관세장벽, 민관 통상채널로 해소

아세안 비관세장벽, 민관 통상채널로 해소

등록 2015.09.24 15:45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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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7차 비관세장벽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제7차 비관세장벽 협의회’를 개최해 아세안 지역 비관세장벽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0차 협상을 앞두고 아세안 지역의 기업애로 및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이번 RCEP 협상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아세안 지역 비관세장벽 해소를 적극 요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세안은 우리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올해 말 경제규모 약 2조달러, 인구 6억명 이상의 대규모 단일지역공동체(AEC)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무역과 투자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4년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4.8%로 중국(25.4%)에 이어 두 번째라는 설명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RCEP 10차 협상처럼 한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양자·다자 국제회의를 비관세장벽 해소의 계기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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