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R.ef가 '이별공식'을 열창했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정상 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 무대를 20년 만에 되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5년 9월 마지막주 2위를 차지한 R.ef가 20년 만에 박철우와 함께 완전체로 뭉쳤다. 박철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 R.ef는 '이별공식'을 열창했다.
이성욱은 관객들에게 신나는 추임새로 흥을 돋웠고,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이하늘은 "톤이 약간 업소톤으로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관객들은 '머피의 법칙'을 따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가요계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함께했던 인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대를 펼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이다.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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