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miss A) 지아가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올린다.
'제3의 사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송승헌과 유역비(류이페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1년 동안 공들여 촬영을 진행했다.
지아는 극중 유역비의 동생 역을 맡아, 물불 안 가리고 사랑에 빠져드는 여자로 변신했다.
'제3의 사랑'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사회를 가졌으며, 25일 개봉 예정이다.
지아는 지난 20일 웨이보에 "9월 25일 제 인생의 첫 영화 '제3의 사랑'이 개봉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아는 지난해 방영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차기작 '잠룡저격'에서 저격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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