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25일 추석을 하루 앞두고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저는 유엔총회 참석 때문에 이번 추석연휴를 미국에서 보내게 됐지만, 여러분 모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올해도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그 신뢰와 성원에 보답 드리고자 우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명절 연휴에도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게서도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3박 6일간의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오전 귀국한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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