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 2화에서는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하는 2번 트랙과 3번 트랙의 차지하기 위한 여자래퍼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등장한 예지는 "하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예지는 비트가 시작되자 "I`m a cazy dog", "미친개 맞아" 등 센 가사를 반복해 버벌진트, 산이 등 심사위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예지의 강렬한 랩은 계속됐고 , 랩과 함께 손가락 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산이는 “언프리티 랩스타 하면서 봤던 무대 중에 제일 멋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지코 역시 “잘 작사한 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제시는 각 여자래퍼의 드라이리허설을 살펴본 후 예지의 무대에 대해 “너무 센 척하려는 게 보여서 별로인 것 같다, 왜 갑자기 욕을 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아이돌 느낌이 난다”고 낮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Mnet의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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