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 대비 0.69% 내린 339.23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 지수도 0.83% 하락한 5909.24를 기록했다.
또 독일 DAX30 지수는 9450.40으로 전장 대비 0.35% 떨어졌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장 대비 0.3% 내린 4343.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경제 전망 우려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스페인의 9월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1.2%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독일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보다 0,2% 줄었다.
종목별로는 스위스의 광산주인 글렌코어가 16.95% 급등했다. 유동성 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날 시티그룹은 글렌코어에 주식 비공개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재구조화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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