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당 비공개 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기존 중진-최고위 연석회의는 간헐적으로 있었지만 이것을 분리, 중진회의를 따로 정례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의 소통과 시스템 강화를 위해 회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기존의 최고위-중진연석회의와는 별도로 한달에 한차례 4선 이상 중진연석회의를 열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의 날짜와 요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매월 중순께 열기로 하는 데에만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첫 회의는 다음달 12일이나 15일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중진-최고위 연석회의는 최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정국 때 중진 의원들이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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