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프로젝트 ‘원오원(ONE O ONE)’을 출범했다.
'원오원'은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로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인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자정 원오원의 공식 페이스북 및 SNS채널을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101의 팀명에 대해 “새로운 문화의 틀을 잡아가는 그 첫 단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경험과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오원(101)은 ‘101’이라는 숫자에 맞춰 10월 1일 정오에 첫 번째 음원 ‘러브 유’(love you)를 공개한다. 향후 음악, 화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드라마와 예능 부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균 키 187cm의 화려한 비주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멤버 가운데 곽시양은 KBS2 일일극 ‘다 잘 될 거야’와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도 출연한다. 권도균은 최근 MBC 에브리원에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역으로 출연한다.
송원석은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송로몬’ ‘기린'이라 불리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tvN 예능 언제나 칸타레2에 바이올린 파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안효섭은 소년다운 미소와 야성적 카리스마를 함께 갖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개성있는 외모와 다양한 매력으로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만큼, 앞으로 선보일 원오원의 활약은 연예계의 관심과 화제 속에 여심을 올킬하며 국내외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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