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금공은 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중도상환하는 경우 대출경과 일수에 따라 최고 1.5%의 수수료율을 부과해왔다. 이번 인하 발표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이에따라 1억원의 대출금을 중도상환할 경우 상환일수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금융이용자의 수수료 부담이 감소하게 된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주금공은 보금자리론 중도상환수수료율을 인하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주기적으로 수수료율 인하를 검토하겠다”며 “시장 수수료율 합리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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