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창립 8주년을 맞이해 위성호 사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소공로 소재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 사장은 창립기념식사를 통해 2200만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Code9, Sally, 공공 및 민간 영역 컨설팅 등 빅데이터 경영의 실질적 성과 달성과 앱카드를 통한 핀테크 시장 선도, 카드업계 최초의 해외 진출 등 의미 있는 수많은 성과에 대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위 사장은 “최근 금융업은 그 어떤 때보다 혁신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고, 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의 변화는 현기증이 날 정도”라며 “이러한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하는 가에 따라 Great Company로 도약할 수 있을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위 사장은 ▲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 글로벌 新시장 개척 ▲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차별된 경쟁력으로 인지하고 이에 대한 현장 실천 강화 ▲ 강한 도전 정신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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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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