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주거래 우대 상품 가입 1조원 돌파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계좌이동제를 대비해 출시한 주거래 우대 상품의 가입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NH농협은행은 1일 ‘3종 주거래상품’ 패키지의 가입좌수가 28만좌, 가입금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종 주거래상품 패키지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NH성공파트너 패키지’,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NH All100플랜 패키지’, 직장인 고객을 위한 ‘NH주거래우대 패키지’ 등 3가지 패키지 상품을 말한다.

모두 올해 5월 이후 출시된 패키지 상품으로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NH주거래우대 패키지’상품은 출시 10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할 만큼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배경에는 ▲ 조건 충족 시 최대 연2% 금리우대 ▲농협 자동화기기 수수료 무제한 면제 ▲ 별도의 서류 없이 최대 3백만원까지 간편대출 ▲ 보이스피싱 무료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주거래우대 패키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