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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부산, 최고의 노출녀 강예원-민송아

[제20회 BIFF] 올해의 부산, 최고의 노출녀 강예원-민송아

등록 2015.10.01 19:5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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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신혜 기자사진 = 최신혜 기자

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구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단연코 ‘노출 드레스’다.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노출 드레스는 등장했다.

1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선 여배우들의 강렬한 노출 드레스가 취재진들의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최고는 여배우 강예원과 민송아다.

영화 ‘다른 밤 다른 목소리’의 주연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선 강예원은 검정색 소재로 이뤄진 시스루 점프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상의와 하의가 모두 시스루로 이뤄진 의상은 흡사 속옷을 안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여배우 민송아도 단연코 화제였다. 붉은 색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망사 소재로 된 이번 의상은 속옷까지 색깔을 매치업 시키며 섹시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인도영화 ‘주바안’(모제스 싱 감독), 폐막작으로는 중국영화 ‘산이 울다’(래리 양 감독)가 상영된다.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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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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