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신세경을 비롯한 ‘육룡이 나르샤’속 인물들이 웹툰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다.
독특한 그림체와 유머러스한 스토리의 웹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윤창 작가가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육룡이 나르샤’만을 위한 특별판 웹툰을 제작해 화제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10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판 웹툰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일 ‘육룡이 나르샤’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특별판 웹툰은 ‘타임인조선’ ‘오즈랜드’ 등을 연재한 인기 웹툰 작가인 이윤창 작가에 의해 탄생됐다.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이해도를 더해주는 특별판 웹툰에는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특색이 재치 있게 표현돼있다. 시작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열혈팬이 ‘뿌리 깊은 나무’와 세계관이 연결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방송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려 말, 20세 이방원과 분이, 이방지와 무휼을 마주하게 된다.
20세 이방원, 무휼, 분이, 이방지의 독특한 캐릭터와 성격, 캐릭터들의 상관관계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웹툰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윤창 작가가 ‘육룡이 나르샤’의 웹툰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준 덕에 방송 전 시청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 방송 이후 ‘육룡이 나르샤’ 웹툰 공모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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