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명품 몸매 배우 김사랑 모델 발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와이드앵글 TV 광고에 김사랑이 입고 나온 옷들이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
김사랑이 착용한 숏기장 반팔 풀오버 니트와 부클 민소매 풀오버는 1개월 만에 완판됐다. 주름 큐롯(치마 바지), 혼디어 패턴 라운드 풀오버 등도 90%가 판매돼 현재 2차 리오더 진행 중이다.
와인 컬러 니트에 그레이 컬러 큐롯을 매치해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으며, 김사랑의 슬림한 라인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한층 부각할 수 있었다는 게 와이드앵글 측의 설명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김사랑이 젊은 여성들에게 워너비 몸매의 대명사인데다 잔디와 잘 어울리는 컬러와 패턴이 잘 표현돼 광고가 나가자마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중심으로 인증샷이 올라오며 입소문을 탔다”며 “본격적인 가을 라운드 시기인 만큼 앞으로 김사랑을 통해 슬림한 스타일과 여성미를 살린 다양한 필드 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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