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일반분양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때문에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속속 발길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중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성수동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40층 이상 고층호텔과 주상복합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투자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통상 시세 대비 20% 안팎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경쟁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내 집 마련과 투자목적으로도 안성맞춤”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공급 받는 것이 최상의 재테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상하면서 일부 입지가 좋은 단지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숲벨라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차 오픈 후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됐으며, 1차 부지 바로 옆에 동일한 입지조건을 앞세워 2차 모집에 나섰다.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는 대지면적 1만9,528m², 건축면적 7,929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 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이동하기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여건이다.
지하철 2호선을 지하화하고 단지를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중랑천, 서울숲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한 여건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 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파트 내부는 혁신 설계를 적용해 59m²형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84m²형은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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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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