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전 세계의 유명브랜드를 다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제과시장.
특히 편의점에는 국내산 브랜드에서부터 명품 해외 수입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이 즐비하다. 대형 프랜차이즈 편의점의 경우 취급하는 제과제품만 적게는 1000여종에서 많게는 수천 여종에 이르지만 이 중 살아남아 자리를 지키는 제품은 절반도 채 안 된다.
유명한 브랜드 제품도 막상 시장에 출시되면 진열장에 위치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 품질,소비자 신뢰도 등의 이렇다 할 독보적인 경쟁력이 없다면 판매 동력을 잃게 된다. 결국에는 제품진열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품목으로 전락돼 버리고 만다.
국내산에 비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훌륭하다는 등의 이유로 최근 수 년 전부터 수입제과상품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을 등에 업은 수입제품들은 봇물 터지듯 들어오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가 끝난 요즘 제과시장에 몸담고 있는 업체들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2015년 하반기 시즌을 위해 또 다른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에 각 브랜드들은 예쁘고 고급스러운 패키징의 선물제품을 시장에 내놓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10대 초콜릿회사로 꼽히는 제과업계 거장 ‘ROSHEN’에서는 선물패키지 보다는 보다 실속 있는 제품을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그 제품은 바로 ‘로셰토(ROSHETTO)’ 밀크초콜릿과 다크초콜릿이다. 두 가지 맛의 프리미엄 초콜릿코팅 웨이퍼는 총 9겹의 layer로 이뤄져 있으며 32g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요기거리가 될 정도로 큼직한 크기다. 로셴(ROSHEN)社의 로셰토는 경쟁사 대비 저렴한 소비자가로(편의점기준 700원) 10월중 전국 CU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론칭 기념으로 2+1 행사를 통해 사실상 개당 500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로셴(ROSHEN)의 국내 총판업체인 ㈜쇼콜라드 관계자는 “ROSHEN은 항상 모든 연령의 소비자가부담 없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 및 박스 등 초콜릿제품 외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회사방침으로 정해 우크라이나 및 옛 소련연방국가들 사이에서 국민초콜릿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면서 “창업주인 ‘페트로 포로셴코’는 그 인기에 힘입어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기까지 하다. 이러한 좋은 취지를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직한 용량,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저렴한 가격의 초콜릿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3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과제품을 생산하는 우크라이나의 ROSHEN이 앞으로 국내 제과시장에 어떠한 파장을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로셴 초콜릿과 관련된 문의는 유선(070-7532-6392)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팀 pressdot@
관련태그
뉴스웨이 뉴스팀 기자
pressdo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