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소로2~114호선, 소로2~116호선, 소로2~119호선의 총 연장 1,214m중 537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동동에서 중동을 연결하는 소로 2~116호선은 이번 공사로 전 구간이 개통되게 됐다.
총 사업비 34억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그동안 보상 미협의 구간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장물 철거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해 2016년 하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보상지연에 따른 공사 장기화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부림약국~하나로마트 구간과 동동~중동 구간은 상가와 시장, 주요 공공기관이 인접한 지역이나 도로 개설이 지연되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또 서동2구~구 정수장 구간은 도시기반시설 설치 지연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돼 주민들의 개발 요구 민원이 높았던 지역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심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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