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곽시양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시양은 평소 남편의 노래를 듣는 것이 로망이었던 김소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래방을 갔다. 곽시양은 노래를 잘 못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소연의 신청곡들을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특히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기자다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곽시양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 앞에서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 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김소연은 "감성도 좋고 정말 멋있었다. 또 반했다"고 화답했다.
곽시양은 tvN드라마 ‘칠전 팔기 구해라’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 강세종을 연기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바 있다.
187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외모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로 감성 보이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곽시양은 지난 1일 공개된 스타하우스의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 (ONE O ONE)의 멤버로 합류 해 음원 러브유(Love you)를 발표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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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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