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지난 2일 극동건설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유효 입찰자가 없어 유찰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8월 진행된 인수의향서(LOL) 접수 당시에는 마감까지 6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인수전에 참여 업체들이 제시한 금액이 채권단이 희망하는 금액에 미치지 못해 인수의향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채권단은 주주채권협의회를 개최하고 매각 일정 등 세부내용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