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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이승환 패션 지적··· “그 옷에 붙인건 우리 애들도 안 붙여”

[힐링캠프] 류승완, 이승환 패션 지적··· “그 옷에 붙인건 우리 애들도 안 붙여”

등록 2015.10.05 23:4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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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500인' 이승환./사진=SBS 화면 캡쳐'힐링캠프-500인' 이승환./사진=SBS 화면 캡쳐


‘힐링캠프’ 류승완 영화 감독이 이승환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메인 토커로 뮤지션 이승환과 함께 웹툰작가 강풀, 영화감독 류승완 등이 참석해 이승환 with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제동이 이승환의 절친 강풀 작가와 류승완 감독은 초청한 이유가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할 수 있는 MC들”이라고 밝혔다.

이에 류승완 감독은 “질문해도 되냐”고 말하며 “이승환 씨 평소에 제 옷에 대해 지적하시는데 지금 입고 계신 옷, 쇼핑백 오려붙인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류승완은 “그 옷에 붙인 건 우리 애들도 안 붙이고 다닌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또 류승완은 “예전에 이승환 씨 집에 간 적이 있는데 옷장에서 정말 신기한 옷을 많이 봤다. 제가 볼 땐 트로트 가수 의상 같은 거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승환은 “공연에 필요한 의상이다. 공연 장비를 사는 유일한 가수가 나다”라며 “중소 업체 정도의 장비를 갖고 있다. 또 공연에 사용하는 프롬프터 카메라 역시 한국 최초로 내가 도입했다. 가사를 못외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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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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