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밀’(박은경·이동하 감독, 영화사 도로시 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성동일은 “김유정은 눈이 정말 좋다”며 “눈만 보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지금도 유정이의 눈을 보면 어떻게 해서든 우리 준이 며느리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진지한듯 유머러스한 발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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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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