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183억 원 투자, 플라스틱 컴파운드 생산 시설 갖춰
엔피케이는 오는 2018년까지 183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플라스틱 컴파운드 생산시설을 갖춘다. 공장 부지는 2만2천㎡이고, 신규 고용 규모는 60여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의식 구미부시장, 최상건 ㈜엔피케이 회장, 가토 타츠미(加藤龍巳) 니혼 피그먼트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구미공단의 주력인 IT·모바일산업에서 자동차 부품소재 등 산업의 다변화와 부품소재산업의 집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관련기업의 구미공단 입주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구미공단에는 2천여개의 IT기업과 200여개의 자동차 관련기업이 입주해 있어 앞으로 15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과 연관 산업의 발전을 기대된다”면서 “첨단 부품소재기업의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간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미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는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소재 외국인투자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투자유치실로 하면 된다.
경북 김희정 기자 hjhj0413@
뉴스웨이 김희정 기자
hjhj0413@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