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맛집 배달앱 ‘부탁해’가 CJ E&M의 올리브 채널에서 방영중인 테이스티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연남MAFIA, 쥬시, 조개창고 등의 맛집이 부탁해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부탁해의 서비스 가능 지역인 강남, 서초 등의 서울 10여개 구 중심으로 배달이 시작된다.
특히 최근 부탁해 입점이 확정된 연남MAFIA는 만재도에서 직배송한 거북손과 어묵 퐁듀 등 이색적인 메뉴가 유명한 곳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테이스티로드 맛집 입점을 통해 배달 가능한 메뉴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테이스티로드 방송 내에서는 프로그램 성격에 부합하는 배달 이벤트를 통해 부탁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쓴다는 게 회사 측의 전략이다.
이에 따라 테이스티로드와 부탁해는 매주 SNS을 통해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중 테이스티로드 인증샷을 부탁해와 테이스티로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배달 받을 지역과 함께 입력하면 실제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된 입점 맛집의 음식이 시청자에게 배달된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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