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하라의 비밀' 문근영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하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박선호, 이하 '마을') 1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아치하라 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윤은 캐나다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에 도착한 한소윤은 먼저 세상을 등진 가족들의 납골당을 찾았다.
한소윤은 "23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내가 태어난 곳, 내가 죽은 곳, 뭔가 비밀이 있는 곳"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거기서 누가 나한테 편지를 보냈어요. 할머니는 나 몰래 숨겼고. 아치하라, 거기서 누가 나 부른거 같아"라고 되뇌였다.
'늪',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극본은, '일지매', '대풀수', '아내가 돌아왔다', '대박가족'을 연출한 이용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마을-아치하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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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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