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2.10포인트(0.73%) 오른 1만6912.2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5.91포인트(0.80%) 상승한 191995.83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42.79포인트(090%) 뛴 4791.15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업종의 주가 향방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 특히 업종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헬스케어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날 셀스케어업종은 하루에만 1.47%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종목별로는 전날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 염 브랜드가 19% 가까이 폭락했다. 티켓 판매 업체인 티켓플레이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판도라미디어도 4% 넘게 하락했고, 알코아 역시 0.4% 약세로 마감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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