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의 주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신 전 부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딴 SDJ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의 회장으로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
회견 장소를 인근의 롯데호텔이 아니라 웨스틴조선호텔로 선택한 것 역시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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