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특종: 량첸살인기’서 매력 발산

조정석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가 개봉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조정석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제작 우주필름, 뱅가드스튜디오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이 영화는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차기작으로, 최근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부상한 조정석이 주연을 맡아 흥미지지한 기자의 세계를 열연하며 영화의 매력을 더했다.

특히 조정석은 영화계와 관객에 눈도장을 찍은 ‘건축학 개론’을 비롯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통해 필모그라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요즘 핫한 배우다.

이번 ‘특종: 량첸살인기’에서는 잘못된 특종으로 위기에 몰리는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아 자신의 매력은 물론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선보여 주목되고 있다.

한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 특종을 낸 허무혁의 기사가 사실은 오보였으나, 이후 보도 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생기는 일들을 그렸다.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