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개리가 지석진을 폭로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박명수-전현무와 고정패널 조세호-김풍, 게스트로 지석진-개리가 출연한 개편 첫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기러기 아빠로 생활할 당시를 회상했다.
지석진은 "기러기 아빠로 생활할 당시 아이들 동영상을 많이 촬영했다. 컴퓨터에 있는데 망가져서 보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함께 '스타골든벨' 진행할 당시,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니 적막한 집에 들어가니 정말 좋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역시 "지석진이 결혼은 50세에 하라고 했다"고 털어놓아 더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새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7년 만에 찜질방 토크가 막을 내리고 새 MC 전현무와 패널 김풍이 합류했다. 박미선-김신영은 지난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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