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영업동향을 고려하면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3분기는 7월 이후 에어컨 판매량의 증가 반전으로 기존점 매출액이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증가 반전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 SKU확대를 위한 시범 점포가 기존 12개에서 30개로 확대되며 메르스 영향 이후 집객 회복에 직접적인 모멘텀을 주고 있는데, 전반적인 프로덕트 믹스 구성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yoy)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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