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남주혁이 김새론에게 오르골을 선물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 3회에서는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진형우(남주혁 분)와 신은수(김새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형우는 은수에게 할머니의 유품인 오르골을 주며 “대학 진학 후 서울에서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살자”며 고백 했다.
이에 한영애(나영희 분)는 은수가 오르골을 훔친 것으로 오해했고, 형우는 “은수를 좋아하고 있으며 오르골을 준 것도 장래 짝이라고 생각해 선물한 것”이라 대답했다. 또 “은수를 도둑으로 몰지 마라”며 은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50부작 드라마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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