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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친언니 생존사실 확인··· 미스터리 가속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친언니 생존사실 확인··· 미스터리 가속화

등록 2015.10.15 16:52

수정 2015.10.25 21:05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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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영상캡쳐사진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영상캡쳐


문근영이 사고 당시 친언니가 생존했다는 사실을 23년 만에 확인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는 한소윤(문근영 분)이 친언니의 죽음을 밝히고자 행방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윤은 가족이 안치된 납골당에서 언니의 유골함이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며 당시 상황을 수소문했다. 납골당 관계자는 애초 아이 유골함은 없다고 말했고, 이어 소윤은 파출소로 가 자신의 가족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파출소 순경 박우재(육성재 분)는 소윤을 돕겠다고 적극 나섰다. 우재는 기적적으로 사고 당시 기록을 찾아내 소윤에게 “당시 어른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아이 2명은 산 채로 병원에 이송됐다”며 “확실한 생사여부는 병원 기록을 찾아야 하는데 시간이 걸릴듯하다”고 말했다.

이후 ‘무사히 치료받고 퇴원했다’는 기록을 찾아내 소윤에게 전하며 친언니가 당시 생존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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