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슈주 시절을 회상하기 위해 한국 추억여행에 나섰다.
최근 한경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선물할 다큐멘터리를 한국에서 촬영했다. 15일 오전 웨이보를 통해 일부를 선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한경은 슈주 활동 당시 묵었던 숙소와 연습실 등을 방문하며 ‘회사-숙소-연습실’의 반복이 일상이었던 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한국에 있었을 때 배웠으며,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영상과 함께 “시작했던 곳에서 안녕을 말한다. 마지막 앨범” 이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이에 중국 팬들은 “마지막이라니, 우린 어쩌지”, “한경이 연기에 더 애착이 가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아쉽다”, “가슴 아프지만 한경이 하고자 하는걸 지지하겠다”, “오랫동안 배우를 꿈 꿔온 걸로 알고 있다.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응원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경은 지난 2010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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