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단 799대 한정 생산...780마력 성능 발휘
페라리가 F12베를리네타의 고성능 스페셜 버전 ‘F12tdf’를 최초로 공개했다.
F12tdf는 전설적인 내구레이스인 투르드프랑스(Tour de France)에 대한 오마쥬이다. 페라리는 1950년대와 60년대 이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1956년 250 GT 베를리네타는 4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투르드프랑스를 제패한 것. F12tdf에서 ‘tdf’는 Tour de France의 약자로, 트랙과 공공도로를 넘나드는 궁극의 로드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 모델은 오직 799대 한정 생산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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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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