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림건설 등 24개 업체 참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엔지니어링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는 ‘엔지니어링,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9일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는 문헌일 문엔지니어링 회장과 박구원 한국전력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 강희경 다산컨설턴트 사장 외 36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
산업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취업박람회’도 19~20일 이틀간 열린다.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인력채용과 함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대림건설, 한국전력기술 등 24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장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와 1:1 면접이 실시되며 약 160여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9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사전 등록을 완료했고 현장에는 7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한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포럼 및 관련 분야 전시회도 준비된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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