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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스피드·끈기’ 슈퍼레이스서 시즌 챔피언 등극

한국타이어 ‘스피드·끈기’ 슈퍼레이스서 시즌 챔피언 등극

등록 2015.10.19 15:30

수정 2015.10.19 15:3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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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베르그마이스터- 올 시즌 포디엄 5번에 올라

한국타이어가 스피드와 끈기로 CJ슈퍼레이스에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레이스 위크한국타이어가 스피드와 끈기로 CJ슈퍼레이스에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레이스 위크



한국타이어가 스피드와 끈기로 CJ슈퍼레이스에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18일 한국타이어 계열사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슈퍼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에서는 독일 용병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최종전 2위로 시리즈 포인트 18점을 추가하여 총 116점으로 시즌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올 시즌 1위 1번, 2위 3번, 3위 1번을 기록하며 시즌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조항우가 예선 1위로 선두로 경기를 진행했지만 차량 이상으로 순위가 밀렸고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에게 우승을 빼앗겼다.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2위로 포디엄에 올라 시즌 챔피언 자리를 꿰찼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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