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연은 “언니(공승연)와 제 이미지가 다르다. 그래서 언니는 제가 갖고 있는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 덕분에 내 이름도 올라오니까 더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균 18세의 트와이스는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최종 선발 된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노래로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20일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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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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