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명품악역 길태미 박혁권이 짙은 스모키 화장을 벗고 영화 ‘나홀로 휴가’ 홍보에 나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혁권이 첫 주연작인 영화 ‘나홀로 휴가’(감독 조재현, 제작 수현재 엔터테인먼트) 포스터 앞에서 찍은 데칼코마니 인증샷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옥외에 자리잡은 ‘나홀로 휴가’ 대형 포스터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무룩한 표정과 축 처진 어깨마저 똑 닮은 포즈가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나홀로 휴가’는 40대 평범한 가장인 한 남자가 10년 전 헤어진 한 여자를 잊지 못해 그녀에게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극중 박혁권은 옛사랑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다 그 뒤를 쫓는 애처롭고 처연한 남자 이강재 역을 연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혁권 스스로 패러디하네 완전 귀여워', '혁권오빠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 '영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져', '박혁권 요즘 드라마에서도 빵빵 터지던데 일상도 웃기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혁권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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