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대명레저산업이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뱅큇&컨벤션에서 한국도심공항과 ‘해외 관광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 체결은 대명리조트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의 거점으로 한국도심공항을 이용하고 서울 도심 내 체크인 서비스의 편리성을 홍보해 한국도심공항의 외국인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대명레저산업은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도심공항 관련 콘텐츠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국도심공항은 대명리조트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 탑승장을 제공해 도심공항과 대명리조트 간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해외 관광객들의 안내를 위한 인적, 물적 도움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대명리조트는 MOU를 통해 올 겨울 해외 관광객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쉽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비바 스키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명레저산업이 운영 중인 리조트 및 호텔은 총 12곳 7849객실로 업계 최대 규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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