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펍(POP)과 낸낸(NANNAN)이 ‘무림학교’의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2016년 방영 예정인 KBS2 ‘무림학교’는 이현우, 빅스(VIXX) 홍빈, 서예지 등 청춘스타들의 출연과 개성넘치는 글로벌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전 진행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펍과 낸낸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무림학교’를 시작으로 국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태국 출신인 펍과 낸낸은 태국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이미 가능성이 검증된 라이징스타. 오디션 당시 연기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매니지먼트팀 관계자는 “최근 ‘무림학교’ 대본리딩과 첫 촬영을 가졌다. 한국어 연습과 연기수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작품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이제 한국에서 새 발걸음을 내딛는 펍과 낸낸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극중 펍은 아이큐 160의 과학천재이자 숨은 무에타이 고수로 드론이 최대 흥미인 태국 학생 나뎃 역을, 낸낸은 뛰어난 무공의 소유자인 미스터리한 여인 루나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무림학교’에 각기 다른 사연으로 모인 20대 청춘들의 성장담을 그리는 글로벌 청춘 액션 드라마다. 내년 초 KBS2 방송 예정.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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