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6일 일요일

  • 서울 15℃

  • 인천 12℃

  • 백령 12℃

  • 춘천 17℃

  • 강릉 15℃

  • 청주 17℃

  • 수원 14℃

  • 안동 17℃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4℃

  • 여수 18℃

  • 대구 19℃

  • 울산 18℃

  • 창원 19℃

  • 부산 17℃

  • 제주 17℃

MBK, 홈플러스 매각절차 마무리···재도약 준비

MBK, 홈플러스 매각절차 마무리···재도약 준비

등록 2015.10.22 11:44

황재용

  기자

공유

22일 홈플러스 매각절차가 마무리됐다.

테스코와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홈플러스 그룹 주식양수도 절차를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1999년부터 16년간 홈플러스를 운영한 테스코는 이번 절차가 완료돼 한국 시장을 떠나게 됐다.

당시 테스코는 점포 2개였던 홈플러스를 3년 반 만에 업계 2위로 성장시켰다. 현재 141개 대형마트와 375개 슈퍼마켓, 327개 편의점 등을 갖춘 대형 유통그룹으로 키워낸 것이다.

또 1999년 당시 800명이던 홈플러스 직원은 현재 2만6000명으로 33배, 2000억원이던 매출은 11조원으로 55배 커졌다.

이와 함께 새롭게 홈플러스 대주주가 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현 고용조건의 유지와 임직원의 고용안정을 약속했다.

특히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성장이 정체됐던 홈플러스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대형마트 신규 출점, 기존 점포 리모델링,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규모 점포 및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등 핵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2년간 1조원이 투자되며 홈플러스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일 특별 격려금도 지급된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성장 신화를 기록해온 홈플러스의 주역은 2만6000명 임직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진짜 홈플러스’의 모습을 재창조하면서 직원과 협력회사 등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