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탤런트 김정민이 육식녀임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정민은 23일 방송된 SBS ‘해피 투데이 -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 코너에 출연해 단골 맛집과 메뉴를 소개하면서 육류를 즐기는 식습관을 밝혔다.
고기 사랑이 유별나다는 김정민은 “일주일에 5번 소고기를 구워 먹는다”면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을 때도 있고 자기 전에 먹기도 한다”고 말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고기 외에는 견과류, 바나나, 고구마, 달걀을 주식으로 하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야 식사를 해 식스팩 복근을 유지한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외에 김정민은 15살 어린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던 사연과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야망’ 출연 당시 뒷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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