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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Q 어닝쇼크로 부정적 전망···이틀째 ↓

[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3Q 어닝쇼크로 부정적 전망···이틀째 ↓

등록 2015.10.23 09:10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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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실적 적자발표에 따른 기업등급 하향조정 등 업계의 부정적 전망에 이틀째 하락세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오전 9시1분 현재 5.41%(1400원) 내린 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조512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 감소한 8569억1200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은 1조3342억2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에 나이스신평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강등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3746억원을 기록해 자본잠식 상태로 전환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본사 사옥 매각 계획 등을 밝혔으나, 중동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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