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 전시관에서 진행된 제6회 서울베이비페어 유아박람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사람은 최근 엄마아빠가 된 가운데 김가연이 최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 초보아빠 임요환을 걱정하는 발언이 화제가 됐었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이 아빠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며 “나는 20년 전에 경험해봤지만 남편은 육아가 처음이니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김가연은 “3시간 마다 수유해야 하는데 피곤해서 잠들 때가 있다. 어느 날 보니 새벽 3시에 내가 깰까봐 작은 불을 켜고 구석에서 수유하고 있는 남편을 봤다”며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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