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마리텔' 비하인드를 전했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장동민, 장도연, 김지민, 유성모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지난 25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도중 박나래와 깜짝 전화연결한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나래가 어제 새잉리었는데, 만나기로 했는데 왜 안오나 싶어서 전화했는데 방송 중이라고 끊으라더라. 그래서 네 시간 동안 기다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폭소를 터트릴만한 생활 속 웃음을 절묘하게 끄집어내 SNL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SNL코리아'를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오는 30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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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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