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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마학협, 제6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대성황’

담양마학협, 제6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대성황’

등록 2015.10.26 11:27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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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중 양도균 학생외 13명 ‘사물놀이팀’ 대상, 청소년들 끼와 재능 발산

담양마학협, 제6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대성황’ 기사의 사진



담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의 한마당행사인 ‘2015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초·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회장 장명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 후원으로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형성과 미래 주역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년도 대상팀인 창평중 오케스트라팀의 식전공연으로 웅장하게 시작해 담양중 드림난타팀과 히어로댄스팀의 특별출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폭발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개팀이 신청, 예선을 거쳐 18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 결과 수북중 양도균 외 13명의 사물놀이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초등부 월산초 박은우 외 10명과 중등부 한재중 유효민 외 5명,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 특별상 2팀, 장려상 9팀 등 참가한 18팀 모두에게 각각 돌아갔다.

마학협 위원들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특기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체의식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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