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6℃

  • 백령 7℃

  • 춘천 6℃

  • 강릉 7℃

  • 청주 8℃

  • 수원 7℃

  • 안동 8℃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9℃

  • 전주 9℃

  • 광주 9℃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11℃

  • 울산 10℃

  • 창원 11℃

  • 부산 10℃

  • 제주 12℃

LIG투자證 “대우건설, 주택·플랜트 호조 4Q 실적 견인”

LIG투자證 “대우건설, 주택·플랜트 호조 4Q 실적 견인”

등록 2015.10.28 08:25

최은화

  기자

공유

LIG투자증권은 28일 대우건설에 대해 4분기까지 국내 주택·플랜트 사업의 호조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800원을 유지했다.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0.7% 늘어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4.1% 확대된 1208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포천민자발전 기자재 매출 반영과 국내 플랜트 실적 기여도 증가, 주택 부문에서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된 데에 따른 것이다.

김기룡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S-Oil 프로젝트, 쿠웨이트 등 국내외 대형 플랜트와 주택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수주 가이던스 12조5000억원을 웃돌 것”이며 “풍부한 수주 잔고 확보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젝트 비용 이슈는 연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사우디, SADARA, 오만 등의 현장에서 마진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