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 분양]11월 첫째주···모델하우스 3곳 오픈

11월 첫째주 분양 캘린더. 사진=부동산 써브 제공.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조절하는 듯 하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28곳, 당첨자 발표 32곳, 당첨자 계약 20곳, 모델하우스 오픈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4일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중 3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5일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34층 13개 동, 전용 84~99㎡ 총 2356가구로 구성됐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전북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59~99㎡ 총 1400가구로 구성됐다.

6일 한신공영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724가구로 구성됐다.


신수정 기자 christy@